- 홍콩인력자원관리학회가 실시한 2015년도 홍콩월급상승도 조사에 따르면, 고용인의 기본 급여는 평균 4.2% 상승해 동 학회가 2014년 10월 발표한 예상치 4...
홍콩인력자원관리학회가 실시한 2015년도 홍콩월급상승도 조사에 따르면, 고용인의 기본 급여는 평균 4.2% 상승해 동 학회가 2014년 10월 발표한 예상치 4.5%보다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인력자원관리학회는 금년 1월 64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이중 28개 기업에서 2만 9,127명의 고용인들이 응답했다. 회사 규모에 따라 중형회사의 평균 월급 상승폭은 4.5%로 대형회사 (4.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홍콩인력자원관리학회 리즈밍(李志明) 회장은, 향후 급여 인상을 검토 중인 36개 회사 중 약 47.2%의 회사만 인상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많은 고용주들은 급여인상 계획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64개 회사 중 46.9%가 고정 보너스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보너스는 작년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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