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중문판이 20일 '2015년 중화권 부호'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화권 370명의 순자산은 1조1,519억 달러(전년대비 32%증가)로 처음으로 전..
포브스 중문판이 20일 '2015년 중화권 부호'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화권 370명의 순자산은 1조1,519억 달러(전년대비 32%증가)로 처음으로 전 세계 억만장자의 비율 20%를 넘어섰다.
이중 대륙 부호의 순자산은 5,676억 달러로 49.3%, 홍콩 부호의 순자산은 2,375억 달러로 20.6%, 대만 부호의 순자산은 825억 달러로 7.2%를 차지했다. 이들 부호들의 20%이상은 부동산업에 종사중이다.
부동의 1위는 홍콩의 리카싱 청콩그룹회장이 333억달러(전년대비 7%증가), 2위는 리자오지(李兆基) 헝지(恒基)부동산회사 회장이 248억달러(전년대비 27%증가), 3위는 대련 완다(萬達)그룹 왕지엔린(王健林) 회장이 242억달러(전년대비 60.26%증가), 4위는 알리바바 마윈(馬雲)회장이 227억달러(전년대비 127%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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