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정무사장은 홍콩이 국제적인 대도시로서 세계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 진출한 외자기업 수는 2001년 4,500개에서 작년말 7,500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람 정무사장 또한 “홍콩은 각국과의 경제적인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각 지역과의 문화 및 교육교류 촉진을 위해 2001년부터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약 10개국과 동 협정을 체결했고, 향후 더 많은 국가들과 협정을 체결하여 홍콩 청년들에게 외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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