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2014년 소매 판매 마이너스 ... 중국 개인 여행 해금 후 첫 미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2-05 17:42:58
기사수정
  • 홍콩 정부가 지난 2일, 전년) 12월 소매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고 통계 데이터를 발표했다. 홍콩 일간지 '애플 데일리'가 2일 오후 인터..
홍콩 정부가 지난 2일, 전년) 12월 소매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고 통계 데이터를 발표했다.

홍콩 일간지 '애플 데일리'가 2일 오후 인터넷 판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2월 한 달 소매 판매는 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시장 예측을 크게 밑돌았다.

2003년 중국 본토 개인 여행객의 홍콩여행 자유화가 이루어진 이후 11년 만에 최악의 크리스마스 달이 됐다. 2014년 전체 소매 판매도 0.2%의 마이너스를 기록,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미달됐다.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몰려드는 쇼핑객에 의한 소매 판매 '성장 신화'는 홍콩에서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또한 1월 23일 홍콩여행발전국이 발표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약 6,08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본토 여행객은 16% 증가했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8%였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