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셋값도 상승세가 주춤하다. 전세의 월세전환이나 재계약 수요, 가을 이사철 이전 전세거래 등으로 인해 전세매물이 출시되지 않아 거래가 어려운 것도 있으나 단기간 ..
전셋값도 상승세가 주춤하다. 전세의 월세전환이나 재계약 수요, 가을 이사철 이전 전세거래 등으로 인해 전세매물이 출시되지 않아 거래가 어려운 것도 있으나 단기간 가파르게 상승한 전셋값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시세보다 비싼 전셋집 계약을 주저하는 분위기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전셋값 변동률은 0.14%로 전주 대비 0.04%포인트 둔화됐다. 전셋값이 오른 구는 강서(0.42%), 서대문(0.35%), 성북(0.31%) 등의 순이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 0.07%의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 남부권 신도시인 판교와 광교의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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