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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홍콩 진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10-16 18:14:26
  • 수정 2014-10-16 18: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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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실내 골프 & 컨트리클럽 골프존이 홍콩에 진출했다. ㈜골프존은 홍콩 종합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사인 그린리빙(Green Live Hong Kong)과 계..
세계 최대 실내 골프 & 컨트리클럽

골프존이 홍콩에 진출했다.

㈜골프존은 홍콩 종합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사인 그린리빙(Green Live Hong Kong)과 계약을 체결하고 카울룬 라이치콕에 위치한 D2 Place 에서 지난 6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그린 라이브 데니스 첸 대표는 라이치콕의 종합 쇼핑몰 1층에 20,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포츠용품 샵을 오픈하며 한국의 우수한 골프 IT 기술을 홍콩에 소개할 예정이다.

 
그린 라이브는 골프존 리얼·비전 제품을 포함해 신개념 연습전용 시뮬레이터인 GDR 등 15대와 실내 드라이빙 레이지를 홍콩에 설치하는 한편, 골프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홍콩의 골프 매니아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행사는 홍콩한인체육회 우종필 회장과 골프존 해외영업부 김일상 과장, 한국의 프로골퍼 및 홍콩의 골프관계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열렸다.

데니스 첸 그린 라이브 대표는 “골프연습장이 부족한 홍콩에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존을 홍콩에 선보이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하루를 마감하고 동료나 친구들과 함께 20,000 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실내 골프를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찾아 오시는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시간제한 없이 그 누구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골프 연습 공간으로, 골프연습장 외에 바와 레스토랑 시설도 갖춰져 있어 골프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연습장의 프로나 지인을 데리고 와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부분 연습장이 월회원제, 연간 회원제 등으로 운영되는데다 이용시간도 1~2시간으로 제한되는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1회만 이용할 수 있고, 회원에 가입해 할인 특혜를 받을 수 있다.

 
 
GDR 타석이 설치돼 있다. 골프채와 장갑, 골프화 등도 비치돼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개장 기념으로 위클리홍콩에 게재된 광고를 가지고 갈 경우, 20%를 할인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금액은 1시간에 HK$500이며, 30분 추가 시 HK$75 이다.

예약 : 2593-6808
주소 : Shop 114-127, 1/F., D2 Place, 9 Cheung Yee S., Lai Chi Kok, KLN
(지하철 라이치콕 역 D2출구 정면 D2 빌딩 1층)
레슨 문의 : 9354-4303(한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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