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효성 및 한국 중소기업과 함께 보령국에 학용품 및 생필품 전달 코트라(KOTRA)는 6일 오후 홍콩 현지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함께 홍콩 자선단체에서 ..
대상, 효성 및 한국 중소기업과 함께 보령국에 학용품 및 생필품 전달
코트라(KOTRA)는 6일 오후 홍콩 현지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함께 홍콩 자선단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펼쳤다.
코트라 중국지역 함정오 본부장과 코트라 홍콩 최태식 관장, 효성홍콩 김용태 법인장, 대상 홍콩 양용택 법인장은 코즈웨이베에 있는 보령국 본부를 방문, 제임스 첸(James Chan)을 접견하고 대상의 홍초 음료와 김 세트, 효성이 생산하는 LED 전등과 코트라가 기증한 학용품과 영어책 등을 전달했다.
이번 CSR 활동을 위해 2014 홍콩선물용품전에 참가했던 양지사, 오리엔탈 악세스, 토르소코리아, 씨엔지, 창신리빙, 나미디자인, RP코리아 등 7개 업체도 전시물품을 기증했다.
코트라 홍콩 최태식 관장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통해 현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의 홍보 효과도 높이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CSR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지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CSR 활동에 참여한 코트라와 업체 대표들이 보령국 제임스 첸 대표로부터 보령국 시설 및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보령국은 홍콩의 대표적인 자선단체 중 하나로 1878년 설립돼 홍콩 내 200여 곳에 고아 및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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