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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즈니,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80억 달러 위안 추가 투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5-03 0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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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월트 디즈니(Walt Disney)는 28일 중국 상하이(Shanghai)에 건설 중인 상하이 디즈니 랜드(Shanghai Disneyland)에 8억달러 ..
미국 월트 디즈니(Walt Disney)는 28일 중국 상하이(Shanghai)에 건설 중인 상하이 디즈니 랜드(Shanghai Disneyland)에 8억달러 (약 8,243억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의 밥 아이거(Bob Iger) 최고 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상하이선디 그룹(上海申迪集團)과 진행하고 있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건설을 위한 투자 총액이 55억 달러(약 5조6,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추가 투자는 디즈니랜드의 수용 능력과 매력을 보다 충실히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아이거 CEO는 성명에서 "상하이에서 공사를 시작한 이래 중국 경제 발전에 매우 감명을 받아왔다. 특히 중산층의 확대와 여행 및 관광객의 급증은 눈부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를 늘리게 되면 개원 당일 더 많은 방문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는 세계 제 2위의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에서 인근(3시간 거리)에 사는 3억 3000만 명의 중국인이다.

2011년에 착공 한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완공되면 중국 본토에서 처음,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프랑스 파리, 도쿄, 홍콩에 이어 4번째 디즈니 랜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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