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대만 미녀스타 린즈링(林志玲)의 최신 란제리 광고가 노출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실제로 린즈링이 찍은 광고는 중국 브라..
모델 출신 대만 미녀스타 린즈링(林志玲)의 최신 란제리 광고가 노출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실제로 린즈링이 찍은 광고는 중국 브라운관에선 자취를 감췄지만, 인터넷상에 올리면서 사흘간 32만명이 접속할 정도로 화제를 부르고 있다.
CF에서 린즈링은 노슬리브의 세련미 넘치는 원피스와 야성적인 의상 등을 번갈아 입고 등장해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문제가 된 건 직장여성 차림으로 나온 린즈링이 갑자기 셔츠 단추를 풀고 가슴라인을 대담하게 노출하는 장면이다.
대다수 네티즌은 방송금지 빌미가 된 신이 몇 초 동안에 순식간 지나친다는 점을 들어 "그 정도도 용인하지 못하냐"며 CCTV의 '과잉' 조치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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