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녀유혼’ 왕조현 11년 만에 복귀하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3-22 11:33:58
기사수정
  • 홍콩영화 '천녀유혼' 시리즈로 1980~90년대 인기를 끈 대만 출신 미녀스타 왕조현(王祖賢 46)이 11년 만에 컴백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홍콩언론들은 최..
홍콩영화 '천녀유혼' 시리즈로 1980~90년대 인기를 끈 대만 출신 미녀스타 왕조현(王祖賢 46)이 11년 만에 컴백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홍콩언론들은 최근 2004년 개봉한 영화 '아름다운 상하이(美麗上海)'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왕조현이 조만간 연예활동에 복귀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홍콩 보석업체와 화장품회사는 왕조현을 이미지 캐릭터로 발탁하는데 의욕을 보이며 각각 100만 홍콩달러(약 1억4000만원)의 계약금을 제시했다고 한다.

왕조현 소속사 천기(天機) 공관공사도 그에게 이런 제의가 온 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천기 측은 만일 협상이 순조로이 진행하면 이르면 5~6월 왕조현이 현재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홍콩으로 날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팬들은 왕조현의 복귀설에 벌써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왕조현의 '아름다운 상하이' 촬영을 마치고서 캐나다로 이주하고 동료 연예인과 연락도 일절 끊어 그간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사실상 반은퇴 상태에 있던 왕조현의 최근 모습이 얼마 전 인터넷에 올라 화제를 불렀다.

중년의 나이지만 사진 속에선 여전히 미모를 간직한 것으로 보이는 왕조현의 실제 모습이 과연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