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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민 60% 상류층 되기 어렵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3-07 1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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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1월~4월은 홍콩기업들의 임금 인상 기간이다. 홍콩 인력자원관리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홍콩기업들은 올해 임금을 지난해보다 0.3% 줄어든 평균 4.4% ..
매년 1월~4월은 홍콩기업들의 임금 인상 기간이다.

홍콩 인력자원관리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홍콩기업들은 올해 임금을 지난해보다 0.3% 줄어든 평균 4.4%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인력자원관리학회는 16개 분야의 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6개 기업이 올해 1월~4월 임금을 평균 4.4% 올리기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조사한 예상치 인 4.6%보다 소폭 줄어든 것이다.

임금 인상폭이 가장 큰 분야는 6.1%인 건축업이고 다음으로는 부동산개발관리업, 엔지니어링, 비정부기관이 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 자유여행으로 혜택을 입은 소매업과 호텔업은 각각 4.1%와 4%의 임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매관리협회 관계자는 4.1%의 인상률이 시장과 크게 동떨어지진 않는다며 대부분의 고용인이 커미션이 주수입이기 때문에 인상폭이 낮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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