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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etro daily> |
지난 3일 홍콩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등학교가 모두 개학을 했다.
한 사회단체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57.1%의 빈곤가정이 정부에 유치원 학비보조를 신청하더라도 여전히 자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때문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80%에 달하는 학부모는 유치원 학습관련 비용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사회단체들은 정부가 초등과정 이전도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학습비용' 보조금을 마련해 빈곤가정의 아동이 가난 때문에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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