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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명가(대표 주상인)가 임금님표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 해외1호로 탄생했다. 해외에 이 천쌀 사용업소가 지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
'침사초이 명가'에서 현판식 거행
홍콩 명가(대표 주상인)가 임금님표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 해외1호로 탄생했다. 해외에 이천쌀 사용업소가 지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천시는 지난 17일 이종명 산업환경국장과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관리본부 현종기 본부장, K.H Food 양시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침사초이 명가에서 해외지정업소 1호에 대한 현판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종명 국장은 "홍콩에 해외지정업소 제1호가 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준 높은 한식당 명가가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사용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면서 지속적인 이천쌀 사랑과 홍보를 당부했다.
주상인 대표는 "이천쌀을 더욱 맛있게 먹고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는 이천시의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참석한 이천시 관계자와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제는 이천시가 소비자 신뢰와 수요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천쌀을 사용하는 우수 업소를 선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26개 음식점이 지정업소로 선정돼 있고, 이번 홍콩점 등록으로 지정업소는 모두 27개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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