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에서 백금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금과 은 등 귀금속을 취급하는 거래소 금은산업무역센터(金銀業貿易場)가 다음 달부터 백금 전자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10월 홍콩국제공항에 창고를 마련하고 플래티넘 100~400톤을 보관한다.
16일자 성도일보(星島日報)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 최대 백금 수출국으로 홍콩은 아시아의 중요한 집적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에 백금 거래 시장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동 센터는 다음 달부터 해외 상품 거래소와 협력을 통해 충분한 백금 유통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세계 최대의 비철금속 전문 선물 거래소로 홍콩거래소(HKEX)에 양도를 계획하고 있는 런던금속거래소(LME)와의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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