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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관, 교민들에 유흥업소 출입 자제 당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5-02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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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1호, 5월3일
중국 정부에서 최근 들어 사회안정을 위해 각종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교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은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望京) 지역의 KTV 등 유흥업소를 집중 단속하는 등 전반적으로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안 당국은 최근 왕징 KTV 2곳과 인근 호텔의 성매매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영사부 관계자는 "올해 중국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18차 당대회를 앞두고 정부에서 사회 안정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교민들은 음주운전, 유흥업소 출입, 심야활동 등을 삼가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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