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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수입유통협의회 간담회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3-08 13:27:28
  • 수정 2012-03-22 1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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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4호, 3월9일
▲ 지난 2월29일 홍콩수입유통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 농식품 수출증진 및 교류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는 전옥현 총영사.
▲ 지난 2월29일 홍콩수입유통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 농식품 수출증진 및 교류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는 전옥현 총영사.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전옥현)은 지난 2월29일 한식당 가야에서 홍콩수입유통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주요 한국농수산물 수입업자로 구성된 홍콩수입유통협의회 회원 13명과 농수산물 유통공사 홍콩지사 직원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전옥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수입하는 유통협의회 회원사들의 노력으로 한국농수산물의 홍콩수입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격려한 후 "앞으로 협의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 농식품 관련 정보공유, 공동마케팅 추진, 업체간 유대감 강화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증진 및 교류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콩aT는 한국식품 TV광고,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전반적인 한국식품의 인지도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홍콩, 마카오, 중국(광동성) 지역으로 한국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영사관은 식품수입회사가 대부분인 협의회 회원들에게 한국의 우수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워킹할러데이 프로그램 팜플렛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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