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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토요학교 졸업식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2-23 13:48:03
  • 수정 2012-03-01 1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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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2호, 2월14일
역대 가장 많은 졸업생 배출… 초·중·고 149명

 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문익생)는 지난 18일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신재현 부총영사를 비롯해 김진만 한인회장, 김미리 한인여성회장, 오희석 한국학교장 등 한인단체장과 강정희 토요학교 자모회장 및 학부모, 졸업생과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한 학생은 유치부 50명, 초등학교 48명, 중학교 21명, 고등학교 29명 등 총 148명이다.

졸업식에서는 초·중·고등 과정에서 정윤재, 조선영, 오영주 학생이 각각 총영사상을 수상했고, 박상진, 이임경, 윤예식 학생은 한인회장상을 받았다.

또 학교장 상은 초등과정의 박규빈, 고하영, 조영준 김규중, 서정현, 이수빈 학생이, 중등과정의 이서진, 장해송 학생이, 고등과정에서는 신혜선, 이만석 학생이 각각 수여 받았다.

 
한편 문익생 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졸업식에는 토요학교 50년 역사상 가장 많은 148명의 학생이 졸업을 한다"면서 졸업생들에게 모든 과정을 끝까지 마치고 이 자리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학교를 떠나더라도 토요학교에서 배운 한국어와 역사,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며 교우, 선후배간, 선생님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더욱 멋진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만 한인회장의 격려사와 신재현 부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지난 1년간 자모회를 이끌어 온 강정희 회장이 졸업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1960년도에 6명의 학생으로 한인회 사무실에서 첫 출발한 토요 한글학교는 1976년도에 제1회 졸업식을 가지며 8명을 졸업생을 배출했고, 1990년대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04년도에 21개 학급에서 460명이 수학하기에 이르렀다. 50여년의 세월이 흐른 2012년 2월 현재 27개 학급에서 523명이 매주 토요일 한국어와 국사, 음악 등을 공부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배워가며 내일의 주역으로 자라나고 있다.

 
 
 



<기사 : 로사 권, 사진 및 자료 제공 토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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