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가 대학생들에게 1인당 2000마카오달러의 학습용품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오정부는 2011/12학년 '대학생 학습용품 보조금' 계획을 통해 마카오 신분증을 소지한 주민 중 마카오나 외국에서 박사, 석사, 학사, 고등전과, 2년 또는 이상의 학위, 부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등록 기간을 거쳐 2000마카오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현금 지급 대상 대학생은 3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6600만 마카오달러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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