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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전용단지 무역타운"열기 후끈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2-08 15:41:26
  • 수정 2011-12-08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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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2호, 12월9일
업무, 주거 겸비한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조성
주변시세 절반 값 파격공급, 사무실 1년간 무상 제공

 업무와 주거를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해외동포 전용단지가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되어 전 세계 해외동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해외동포 특별구역인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에 입주하는 해외동포 기업인은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 우수기업상품의 해외판권을 중개할 수 있는데다 안정적인 기업정착을 위해 국제무역센터 사무실을 1년간 무상 제공 받을 수 있고 강남권 명품주택도 주변시세 대비 반값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 받는다.

의왕시 백운호수 부지의 경우 고급빌라 300여 세대를 조성하여 5억 원선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주변 판교의 전세값 수준이며 주변시세대비 절반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는 서울 강남에 인접한 의왕시가 저층형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하는 백운호수 부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원하여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에 입주하는 교포들은 국내 우수기업상품의 수출을 대행하거나 거주했던 국가로 해외진출을 하고자 하는 수많은 국내기업들을 위한 각종 비즈니스도 할 수 있고 역으로 FTA로 인해 한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수많은 외국기업의 국내정착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간 6조 원에 달하는 해외 유학ㆍ이민ㆍ어학연수를 중개하고 외국인의 국내 진출을 알선하거나 홈스테이를 할 수도 있다.

이런 해외동포 전용단지는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을 능가하는 다국어 실습타운으로도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 된다.

단지의 건물 외형은 대륙별 전통 건축양식을 도입하여 거주형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SBS가 드라마 전속 촬영지로 활용하게 돼 관광명소로도 부각되어 단지 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4월 SBS와 씨티뱅크, 한국토지신탁 등 6개 기관이 모여 구성한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 추진 위원회"(이하 해동추)는 의왕시 안성시를 대상 부지로 확정한 후 2011년 7월부터 해외동포를 대상으로한 사전의향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해외동포의 의향금은 정식계약 전환시까지 신한은행과 씨티뱅크에 에스크로되 법무법인이 안전하게 관리하게 되며, 본 계약 전환 뒤에는 사업공정에 따라 분양대금을 분할납부 하면 신탁회사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처럼 입주자를 미리 확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금융권프로젝트 파이낸싱을( PF ) 하지 않아도 안전하며 자금을 신탁사에 맡겨 관리하게 되면 이중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사업설명회 이후 해외동포들의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이집트 등의 해외동포들도 이미 많이 신청을 한 상태이다.

국제 불어권 언론인협회 기자이며 프랑스에서 38년간 거주한 변정원 씨는 "항상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였는데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안전한 자금관리 시스템과 무엇보다도 천혜의 주거 입지조건을 갖춘 의왕시 백운호수에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나의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었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질에서 브라질한인 복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윤 씨도 "의왕시 백운호수지역은 본인이 너무 잘 아는 지역으로 예전부터 이런 곳에서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다. 그런데 이곳에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이 조성된다는 얘기를 듣고 무조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부지의 경우 올해 하반기 11~12월경 그린벨트가 해제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는데 이미 도시개발지구지정을 받은 부지가 그린벨트까지 해제되면 본격적으로 30만 평에 대한 신도시 착공에 돌입하게 돼 해외동포 전용구역인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의 가치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입주시점에 큰 폭의 시세차익 기대
안전한 자금관리 시스템도갖춰
의왕시는 그린벨트를 풀어 백운호수 주변 0.955㎢ (약 30여만 평)에 지식정보교류센터와 문화시설, 주변공원 등을 갖춘 "백운지식문화밸리"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 조성을 첫번째 역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 강남 서초역에서 10분여 거리인 의왕시 백운호수 부지에 조성하는 친환경 신도시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내에 300 가구 규모의 고급빌라와 국제무역센터를 조성하게 되는데 33평형 고급빌라가 5억 원 밖에 되지 않아 인근 판교대비 절반수준의 가격이며 이는 판교 전세값 수준 정도여서 2015년 입주시점에서는 큰 폭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강남에서 탑부동산을 운영하는 김주만 대표는 "아파트 인기가 식고 땅이 넖은 저층형 단지가 인기인 요즘 부동산 추세를 볼 때 30만 평 전체가 저층형으로만 개발되는 백운호수 신도시의 경우 그 가치가 상당할 것이라며 해외동포가 아니라서 신청할 수 없는 것이 한스럽다"고 말한다

해동추는 현재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의향서를 접수해 미화 1만 달러 또는 원화 1,000만 원을 의향금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연말에 인허가를 끝내고 정식계약으로 전환한 뒤 공정에 따라 분양금을 분할납부 받을 예정이다.

의왕시 백운호수 부지의 경우 금년 4월에 4억4천만 원에 일부세대를 특별공급했는데 주문이 폭주하여 조기 마감하였고 8월~10월까지 일반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4억6천만 원에 2차 특별공급을 했으며 11월부터는 5억 원에 3차 특별공급을 하고 있고 그린벨트 해제 시점이 다가와 향후 공급가격은 계속 올린다는 것이 해동추의 계획이다.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
TEL : 82-2-313-4114
홈페이지: www.ok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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