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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홍콩시장 집중공략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5-19 12:43:14
  • 수정 2011-05-26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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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5호, 5월20일
제주도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에 박차

▲ aT센터 하영제 사장이 한국식품 바이어 및 수출업체 초청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aT센터 하영제 사장이 한국식품 바이어 및 수출업체 초청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이 홍콩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하 사장은 홍콩aT센터(지사장 박성국)와 함께 홍콩에서 열린 'HOFEX(홍콩국제식품박람회)2011 전시회' 행사장을 찾아 우리나라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국의 식품 바이어들을 만나며 한국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하 사장은 행사가 시작된 첫날 민경호 주홍콩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유력 바이어, 국내 수출업체 대표단 등 식품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국 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하 사장은 "동아시아 국제허브도시 홍콩은 우리나라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기지이자 중국 본토와 아시안 지역 개척을 위한 관문이며 유럽과 중동으로 통하는 길목"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한 뒤 "최근 홍콩시장에서 한국의 농식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들었으며 aT의 더 큰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홍콩에서 통하면 전 세계에서 통한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HOFEX를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한국식품을 홍콩시장에 널리 알려 홍콩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더욱 다지겠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FEX 2011 전시회'는 50여 개국 1700여 개 업체 3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으며 한국관에는 빙그레, 하이트진로, 진미식품, 사조해표, 엘림무역, 고려인삼, 해청정, 제주감귤연합회, 만전식품, 사옹원, 풍년제과, 두리기 등 33개 업체가 참가해 신선과실류, 인삼류, 주류, 야채, 냉동식품, 차류, 수산물, 가공육류 등 가공 식품과 천연 그대로의 식자재를 전시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국관 안에 설치된 한국음식 시식 부스에서 전시된 식자재로 요리된 한국음식을 선보였다.

한편 홍콩aT센터 박성국 지사장은 한국의 농민들이 배추·양파 등 봄철 채소가격이 크게 떨어져 울상인 가운데 국산딸기를 홍콩으로 수출하는 엘림무역 오성진 대표와 함께 이번 주말 JUSCO에서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 배추를 현지인과 홍콩교민들에게 저렴한 값에 선보이며 판촉행사를 벌인다.

즉석조리식품을 전문 생산하는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사진 아래, 맨 위 왼쪽)는 완전조리상태의 잡채와 녹두전, 김말이튀김, 떡볶이 등 한국전통음식을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 기간 중 JUSCO 및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등과의 상담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던 이 대표는 "손이 많이 가는 한국음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맛과 영양 면에서도 손색이 없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홍콩이나 중국 바이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또한 제주도 김천우 수출진흥본부장은 제주도 부스에 참가한 기업들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인과 동포사회를 상대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 본부장은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등이 2007년 세계7대불가사의에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각각 70% 가까이 늘어나면서 관광수입이 증대했다"며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증가할 것"임을 강조하고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7대자연경관 선정은 전화와 인터넷, 문자 투표를 통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곱 곳을 추리는 행사다. 70억 지구촌 주민 모두가 유권자로 인터넷 사이트(www.new7wonders.com)로 참여하는 방법과 전화(001-1588-7715)를 걸어 제주도 코드인 '7715'를 누르거나, 문자 투표고 가능하다. 방법은 001-1588-7715를 누르고 '제주' 또는 'JEJU', 'jeju' 중 아무 문자를 찍어 전송하면 된다.

이번 결선 투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고, 결과는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11월 11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왼쪽)가 직원들과 함께 즉석한국식품을 들어보이며 홍보하고 있다.
▲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왼쪽)가 직원들과 함께 즉석한국식품을 들어보이며 홍보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류승용 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홍콩지사를 맡고있는 김태형 부산식품 사장(왼쪽)과 함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하이트진로 류승용 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홍콩지사를 맡고있는 김태형 부산식품 사장(왼쪽)과 함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홍콩aT센터 박성국 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홍콩aT센터 박성국 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취재 : 로사 권 rosa@weeklyh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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