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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성당 '나눔의 사랑' 실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11-25 10:57:43
  • 수정 2010-12-02 1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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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2호, 11월26일
 
홍콩한인성당(주임신부 박상호 사도요한)은 21일 센트럴 세인트조셉성당 마당에서 '2010 홍콩한인성당 나눔바자'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성당 교우 100여명이 참여해 아껴쓰며 모아뒀던 물품을 이웃과 나눴고, 각 구역에서 마련해온 다양한 음식을 교민들과 필리핀인 그리고 홍콩 현지인 등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바자회는 성당 입구부터 안쪽까지 김밥, 어묵, 해물파전, 육개장, 호떡 등 다양한 먹을거리, 신선한 야채, 인형,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번 바자에서 음식과 물건을 예년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자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정오를 넘기기도 전에 음식과 물건이 동이 나기도 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교우들과 홍콩한인들이 제공한 풍성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주어지는 등 눈길을 끄는 행사도 마련됐다.

오전에는 홍콩한인회 홍은식 부회장과 홍법원 문익생 신도회장, 한반도미래재단 구천서 이사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교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바자회를 빛냈다.

행사를 총괄했던 김석진(안셀모) 행사분과장은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홍콩한인성당에서 매년 이와 같은 나눔바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전통을 이어 나가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자회와 기부금, 장터 수입금 약 17만 홍콩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 박상호 주임신부가 바자회장을 찾은 한인회와 한반도미래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구환 사목회장, 박상호 신부, 구천서 이사장, 홍은식 부회장)
▲ 박상호 주임신부가 바자회장을 찾은 한인회와 한반도미래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구환 사목회장, 박상호 신부, 구천서 이사장, 홍은식 부회장)
 
▲ 김구환 사목회장(오른쪽)이 홍법원 문익생 신도회장(중간)으로부터 나눔바자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 김구환 사목회장(오른쪽)이 홍법원 문익생 신도회장(중간)으로부터 나눔바자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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