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 올림피안 시티서 11월26일~28일까지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가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Taste of Korea' 행사에 참가할 부스를 모집한다.
홍콩한인요식업협회와 함께 홍콩한인여성회가 펼치는 금번 행사는 현지인이 대거 모이는 쇼핑몰인Olympian City Main Hall에서 2010년 11월26일(금)부터 11월28일(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랑스러운 한식을 홍콩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한식세계화에 홍콩한인 여성회와 요식업협회가 기여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여성회에 따르면, 주말 유동인구 25만 명의 쇼핑몰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서 150인분의 대형 비빔밥 시연과 현지인 K-pop 댄싱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현지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행사기간 중 부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단체 및 기업은 여성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Tel. 2907-6182 Fax : 2815-8779)
부스가격은 3일 간 HK$10,000로 동일하며 12개 부스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스 선정은 행사의 취지에 따라 한식과 연관된 사업체를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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