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기전공정서(機電工程署)는 국제 LPG 가격과 홍콩 내 LPG 경영비용 변동에 따라 다음달인 10월부터 LPG 가격이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LPG 전용 충전소의 상한액은 ㎏당 3.56~3.97홍콩달러로 조정된다. 인상폭은 ㎏당 0.23~0.24홍콩달러에 달한다.
마온산(馬鞍山) 항이우스트리트(恒耀街)와 윈농(元朗) 탁입스트리트(德業街) LPG 충전소의 가격이 ㎏당 3.56홍콩달러로 홍콩에서 가장 낮다.
반면 차이완(柴灣)의 펑입스트리트(豊業街)와 웨스트카우룬의 카우룬역 부근 응오청스트리트(翱翔道) 충전소 가격이 3.97홍콩달러로 가장 높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