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악성코드 비상… "쪽지 열 때 조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9-29 13:10:14
  • 수정 2010-09-29 13:10:31
기사수정
  • 제335호, 9월30일
 인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악성 코드 감염이 우려되는 쪽지가 유포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유포되는 쪽지는 열어보기만 해도 스파이웨어가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 쪽지는 지난 26일 밤부터 'Hello', 'Hi'등의 제목으로 이용자들에게 무작위로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인들에게 온 페이스북 쪽지 중 의심되는 제목은 절대 열어보시면 안된다"면서 "열어보는 즉시 스파이웨어가 설치된다"고 경고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현재 분석팀이 사태를 파악, 샘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샘플이 확보되는 대로 2~3시간 내에 치료엔진이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국내 홍보 담당 관계자는 "이번 문제와 관련해서 아직 본사로부터 특별한 지시는 내려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